(재)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배우 김명곤(69·사진)이 임명됐다. 6월 1일(월) 취임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명곤 신임 이사장은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하여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최근까지도 연극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고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이다.김 신임 이사장은 “우선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올